솔직히 나무가 무슨 색인지 보지는 못했다.
그럴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구..^^;
설마 벌써 붉게 물들었을리는 없으니깐...

날씨가 스슬한게(?) 춥다.
낮에는 몸살 감기가 든것처럼 목이 잠기고...
머리에서 열도 나고 그랬던 것 같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감기에 걸린 것 같지는 않다.

공학수학 시간에 박근수 교수님이...
Rich Dad, Poor Dad란 책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다.
(덕분에 수업은 하나도 안했다..^^)
역시 돈이라는 건 버는 법을 알아야 버는 것 같다.

요즘들어, 이공계 기피 현상 탓인지...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자부심이라든지, 의욕을 불어넣어주려고 하는 의지가 보인다.

그래..^^;
나도 의지를 불태워야지..^^;

가을에 내가 좋아하는 도서관 위쪽 첫번째 벤치에 앉아서...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시 한편 읽어보는...
그런 여유로움을 가져봐야지..^^;
요번 가을에는 말이다..^^;

그러나 그 전에!!!
이산 수학 공부를 해야지..^^;
그리고.. 공수 과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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