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봉 2008. 9. 21. 12:40
지난 주에 다녀왔어야 했는데 허리케인 IKE 덕분에 이번 주로 연기되어 오늘에서야 다녀왔다.
처음 방문한 곳은 Texan Cultures로 텍사스의 역사 박물관 같은 곳이었다.

Texan Cultures

재미있었는데 나오는 길에 거대 지구본을 봤는데 역시나 Sea of Japan이라고 쓰여 있네.

Sea of Japan이라니


텍사스 독립전쟁에서 180명 전원이 전사했다는 알라모(Alamo).

Alamo - San Antonio

청계천의 모티브가 된 샌안토니오의 리버워크(River Walk).

San Antonio

샌안토니오는 미국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대략 125만) 간만에 '도시'를 다녀온 느낌이다. 오스틴은 그에 비하면 확실히 시골이다. 샌안토니오는 spurs 팀만 알았는데 나름 관광지로 유명한 듯 하다. 나중에 돈좀 벌면 다시 '제대로' 놀러 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