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Living in Austin]
달밤에 농구
조나단봉
2009. 8. 10. 17:20
달밤에 농구하는 모습
요즘에 매일 밤 9시에 집앞 농구장에 나가서 농구를 하고 있다. 처음 이틀은 무던히도 슛이 안 들어가더니 하루하루 지날 수록 점점 들어가는 개수도 늘어나고 있다. 역시 뭐든 한참 동안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지만, 다시 시작하면 회복이 되기는 한다. 동영상은 어설픈 수비수 소림을 어설픈 드리블로 제치고 레이업을 날리는 모습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10cm 이상 점프를 뛰기 어렵다. 소림이 박수치는 이유는 한골만 넣으면 집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