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Living in Austin]
Christmas dinner
조나단봉
2009. 12. 26. 13:56
결혼 후 두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올해는 얼마남지 않은 소림의 면허 시험 준비로 그냥 지나가나 싶었으나 임시 쉐프(chef)인 아름 처제의 불꽃 요리로 훌륭한 크리스마스 디너를 갖게 되었다. 메뉴는 고구마 생크림 케익과 새우 튀김.
고구마 생크림 케익과 새우 튀김
올해는 둘이 아닌 셋이서 찰칵!
매해 크리스마스까지는 북적북적하다가도 막상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면 조용하게 한 해가 마무리되고 또 시작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09년도 차분하게 정리하고 2010년을 맞이해보자. 원더키디의 해도 이제 10년밖에 남지 않았구나.
둘이서 마운틴듀로 짠!
보너스로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본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지 말라고 했던 소림님의 협조를 구하고 올 한해를 기념하는 뜻에서 빵꾸똥꾸 마누리 사진 퍼레이드.
빵꾸똥꾸 우리 사랑하는 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