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Living in Austin]
[뉴욕여행#1] 가십걸 따라잡기 & 센트럴 파크
조나단봉
2010. 1. 27. 16:06
여행을 다녀와도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른다. 남들처럼 멋진 여행기를 쓸 능력과 여력이 되지 않아서 마구잡이식으로 틈틈이 기억에 남는 이야기만 남겨보도록 하겠다.
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계단 (2010.01.10)
Metropolitan Museum of Art라는 곳의 계단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이 잘 안 나온다. 들어가 보지는 않고 밖에서 사진만 몇 장 찍었다. 몇몇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일본, 한국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가십걸의 블레어, 세리나
사실 이 곳은 가십걸에서 블레어나 세리나를 비롯한 아이들이 앉아서 대화를 나누던 곳이다. 드라마에서 Upper East Side의 갑부 자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므로 이 근처에서 촬영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드라마 설정상, 퀸(queen)보다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 ㅋㅋ
이 박물관 옆에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로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 있어서 따라 들어갔다. 수많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 센트럴 파크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자전거를 타고 센트럴 파크를 이리저리 샅샅이 둘러보고 싶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2010.01.10) - 우정출연: 빨간 모자 꼬마 친구
센트럴 파크도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2010.01.10) - 커플 모자 협찬: 쭌
안데르센 샘 미운 오리 새끼 좀 읽어주세요. (2010.01.10) - 특별 출연: 미운 오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