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봅시다]

2011년 11월 미국 출장 사진전

조나단봉 2011. 11. 11. 20:26

인터넷의 대중화를 이끈 하이퍼텍스트 기반의 WWW를 만든 팀버너스리(TBL). 그가 만든 단체로서 HTML과 CSS 등의 웹 표준을 만드는 W3C는 매년 TPAC (Technical Plenary / Advisory Committee Meetings Week)이라는 연례행사를 연다. 다양한 Working Group (WG)이 대면회의(Face-to-face meeting)를 하고, 각 회사의 대표자인 자문위원회(AC, Advisory Committee) 회의, 기술 총회(Technical Plenary)도 함께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회의에 다녀왔다.

길게 뻗은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는 즐거움

San Francisco PRESIDIO(요새)는 1776년에 설립된 미군 기지

올해도 TBL의 사진을 제대로 찍는 것에는 실패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잔뜩 붙여 놓고 discussion 주제를 선정

호수 앞에 회사가 있었고, 보이지는 않지만 좌측은 오라클 본사

미국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에 바쁜 듯 (Target)

기내식 모음 - 비빔밥이 떨어져서 못 먹은게 아쉽다

출장을 다녀오면 수많은 뛰어난 실력자들에 자극받아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귀국하고 곧바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런 사실을 바로 잊어버리고 만다. 반성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