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5.08.04] 돈 많이 벌어서 여행 다니자...
조나단봉
2005. 8. 5. 00:57
여행이란 것에 별 흥미가 없던 나였다. 우리 집은 원래 휴가도 안가는 집안이라서 더욱 그랬다. 소림이는 여행을 자주 다닌다. 집이 원래 여행을 자주 다니고, 혼자서도 해외 여행도 자주 한다. 사귀고 나서 몇군데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여행의 재미을 알아가고 있다.
이곳 자카르타에는 일을 하러 왔지만, 아직은 준비 단계로서 특별이 일을 하는 것은 없다. 물론 일을 시작하면 눈코뜰새 없이 박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미지의 곳을 가고, 편하게 호텔에서 지내고 하면...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생활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즐기는 것'도 좋단 생각이 든다.
결론은, 돈 많이 벌어서 소림이랑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 다니자는 것이다. 일단, 돈이 많이 필요하다. 궁상맞게 못먹고 못자고 여행하는것은 젊을 때의 패기로서나 해볼법한 일이다. 나이 먹어서 럭셔리하게 해외 여행을 다니는 것... 그만한 삶의 '즐거움'이 또 어디 있을까?
이곳 자카르타에는 일을 하러 왔지만, 아직은 준비 단계로서 특별이 일을 하는 것은 없다. 물론 일을 시작하면 눈코뜰새 없이 박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미지의 곳을 가고, 편하게 호텔에서 지내고 하면...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생활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즐기는 것'도 좋단 생각이 든다.
결론은, 돈 많이 벌어서 소림이랑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 다니자는 것이다. 일단, 돈이 많이 필요하다. 궁상맞게 못먹고 못자고 여행하는것은 젊을 때의 패기로서나 해볼법한 일이다. 나이 먹어서 럭셔리하게 해외 여행을 다니는 것... 그만한 삶의 '즐거움'이 또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