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2.10.10] 너무 피곤한 하루...

조나단봉 2002. 10. 10. 22:09
어젯밤도 잠이 잘 안와서 일찍 못잤는데..
오늘 아침 9시 수업이라 일찍 일어나야만 했다.

원래, 2시 15분 자구를 듣고 나서 기숙사에 와서 자는데...
오늘은 딴짓을 좀 하다가 잠을 안자고 말았다.

오늘은 하나가 학교에 와서 인류학 개론 시간 전에 잠깐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예술과 사회 같은 조였던 재빈이 형을 사회대 건물에서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여비가 왔다길래 다시 교실 앞으로 가고...
하나를 백만년 만에 다시 만나고...
수업을 들어가서 수업을 듣다가...

나중에 다시 끝나고 무용부 공연을 보러 갔고...
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제대로 나온건 역시...
20% 정도 밖에 안된다. ㅡㅡ;

삼각대를 사용했으나, 피사체가 너무 많이 움직이니깐...
어쩔 수가 없었다. 정지된 모습은 잘 나왔는데..
움직이는 것은 역시나...

암튼 지금 무지무지 무지무지 피곤하다.
휴~~ 오늘은 좀 많이 자야겠다... ㅡㅡ;

오늘 자고 내일부터 새로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