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2.11.03] 오랫만에...

조나단봉 2002. 11. 4. 13:15
교회에 갔다.
정말 기독교 신자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서도 한달만에 교회를 갔다. ㅡㅡ;
역시 교회는 내가 가장 심적으로 안정적이 되는 장소이다.
예나 지금이나 말이다...^^;

요번에 우리 교회 목사님이 "감독님"이 되셨다.
충북 연회 기독교 감리회 "짱"이 된거라고 보면 된다.
암튼 그것 때문에 교회가 들썩들썩..^^;
노인대학 가을 체육대회 비용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하고...

오랫만에 간 교회가 생기 발랄해서 참 좋았다..^^;
서울에서도 얼른 교회를 잡아서 다녀야 할텐데...
일요일 아침에 맨날 잠만 자서 고민이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