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6] 대따시 피곤...

오늘은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든 하루였다.
어제 묭이랑 떠들다가 3-4시 사이에 잔 것 같다.
아침에 9시쯤에 일어났으니..
겨우(?) 5-6시간밖에 못잤다. ㅡㅡ;

운동을 하고... (오늘은 조금만..^^)
학원에 일찍 갔다. 왜냐? 숙제를 안했으니깐 하려고...
맨날 뒤쪽에 앉으니깐 집중도 잘 안되고... 졸리다.
내일부턴 앞쪽에 앉아야지 되겠다.

오늘은 지혁, 상우 과외를 하는 날이었는데...
(하루 두탕은 정말 힘들다..)
둘다 27일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니...
공부가 되겠나? 더군다나 상우는 4시간 수업을 받고 와서 바로 했으니..
쓰러지지... 휴...
암튼 나도 너무 피곤해서 자고싶고 다 때려치고 나오고 싶더라...

기숙사에 돌아오니... 11시가 넘었다.
솔직히 토플 공부도 마땅히 집중해서 할 시간도 없는 것 같다.
다음달 부터는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도 시작하고...
영어 공부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휴...
토요일이 또 다가왔네...^^;
뜻깊은 하루가 되면 좋겠다. 기대반 걱정반...

일요일엔 짜영하고 논다.
포켓볼 치고 싶으니깐 치러가야지 ㅎㅎ
뉴논스톱에서 얼마전에 이진이 치는거 나왔는데...
보니깐 괜히 치고 싶더라..
더불어 품행제로도 보면 좋겠다. 휴!!

빨랑 자야지..
숙제도 다 안했는데.. ㅠ.ㅠ;
내일 해야지...

오늘 일을 또다시 내일로 미루는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