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08.04]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만큼...

조나단봉 2003. 8. 5. 03:09
내 생활도 어떠한 일정한 방향을 가지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의 나의 생활에 대해서 뭐 어떻게 해라라고...
간섭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정도를 제시하는 것은 용납하지만...
내 삶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의 취미는 일을 여러가지 벌려 놓구서는...
그것들을 해나감이 어렵다는 것을 몸소 느껴가면서...
주변 사람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투덜대기...

내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고...
내 인생에 누가 끼어드는 것도 싫다.

모든 판단은 내가 내린다...
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