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08.29] 하나씩 정리해나가기...
조나단봉
2003. 8. 30. 02:01
시작을 잘 하려면 마무리를 잘 해야한다.
치열하게 보낸 나의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와서 흐물흐물해지고 있다.
다시금 치열한 새학기를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무작정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은 잘 해결해야 다음에 뒷탈이 없다.
CBA와 관련된 나의 일은 어제까지만해도 아무런 정리가 되지 않았다.
어제밤에 육현미조장님과 문자로 대충 상황을 전달하고 오늘 승주형의 메일과 나의 답장 메일로 어느정도 마무리를 지을 수 있던 것 같다.
마침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계은경양을 만나서 정말 뻘쭘했다.
그저 잘 지내냐고만 묻더라... 흡흡...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과의 이별..."이라는 나의 닉네임은 이것을 말한다.
굳이 각각의 이름을 대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동안 참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학교에만 편중된 나의 인간관계의 폭을 넓힐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올해초 시작했던 따세 활동을 4월이 되면서 접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학교란 곳에서의 편중된 인간관계는 세상을 너무 좁게 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보다 여러 부류의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는 것의 필요성을 나는 알았다.
조금만 밖에서 활동해보면...
세상에 얼마나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지 쉽게 안다.
그런걸 느끼고 싶은데...
치열하게 보낸 나의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와서 흐물흐물해지고 있다.
다시금 치열한 새학기를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무작정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은 잘 해결해야 다음에 뒷탈이 없다.
CBA와 관련된 나의 일은 어제까지만해도 아무런 정리가 되지 않았다.
어제밤에 육현미조장님과 문자로 대충 상황을 전달하고 오늘 승주형의 메일과 나의 답장 메일로 어느정도 마무리를 지을 수 있던 것 같다.
마침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계은경양을 만나서 정말 뻘쭘했다.
그저 잘 지내냐고만 묻더라... 흡흡...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과의 이별..."이라는 나의 닉네임은 이것을 말한다.
굳이 각각의 이름을 대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동안 참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학교에만 편중된 나의 인간관계의 폭을 넓힐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올해초 시작했던 따세 활동을 4월이 되면서 접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학교란 곳에서의 편중된 인간관계는 세상을 너무 좁게 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보다 여러 부류의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는 것의 필요성을 나는 알았다.
조금만 밖에서 활동해보면...
세상에 얼마나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지 쉽게 안다.
그런걸 느끼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