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09.23] 두개로 나뉘어져 버린 하루...

조나단봉 2003. 9. 24. 02:22
오늘 오토마타 수업이 휴강인 관계로 2시 15분에 모든 수업이 끝났다.
덕분에 집에 일찍 올 수 있었고, 잠을 한숨 잘 수 있었다.
그랬더니, 하루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다. -_-;

뭐, 밤에 자는 시간이 대개 5-6시간정도이고, 낮잠이 3시간이었으니 비슷하지 않은가? @_@;

뭐 어찌되었든...
역시나 저제나 오늘이나 예전이나 몇년전이나... -_-;
집안(기숙사)에 있으면 절대로 공부를 하지 않는건 여전해서...
오늘두 빤빤히 놀아버렸다... -_-;
내일부턴 새로운 묘안을 쓰든지 해야지...

오늘 밤엔 쭌하고 학교 한바퀴를 뛰었다.
뭐를 먹고 바로 뛰어서 배가 좀 아팠지만...
그래도 상쾌한 편이었다 ㅋㅋ
우리 모두 뱃살을 빼려고 ㅋㅋ

아...
요번 주말에는 DB 숙제를 꼭 해야지...
3일동안 죽자살자하면... 할 수 있겠지?
못하면 컴공을 때려치든지 --;

그러면...
10월 4일에 집에 내려갈 수 있겠지...
그날이 뭔날인지 자꾸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