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1.03] 가을과 겨울의 갈림길에서...
조나단봉
2003. 11. 4. 03:12
조금만 더 있으면 겨울이 올 것 같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진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니까...
캠퍼스는 그래도 아직 가을이다.
가을은 봄과 같이 생동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가을만 가진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가을이 좋다.
가을은 왔다 싶으면 바로 지나가버려서 더욱 좋다.
아쉬움이 클 수록 기대감도 커지기 때문이다.
올 가을에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할텐데...
가을의 시작도 아닌 지금...
왠지 가을을 더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드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진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니까...
캠퍼스는 그래도 아직 가을이다.
가을은 봄과 같이 생동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가을만 가진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가을이 좋다.
가을은 왔다 싶으면 바로 지나가버려서 더욱 좋다.
아쉬움이 클 수록 기대감도 커지기 때문이다.
올 가을에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할텐데...
가을의 시작도 아닌 지금...
왠지 가을을 더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