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1.26] 오늘의 일기
조나단봉
2003. 11. 27. 00:26
운동하면서 곰곰히 생각했다.
이번학기는 시간표를 잘못 짰다고...
2학기에는 운동하는 시간이 1학기에 비해서 유동적이지 못해서...
꼭 월, 수 아침 나절에 (금욜은 제외) 하고 나서 섭을 들으려니 항상 졸리지...
1학기에는 오후에 운동을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수업을 다 마치고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암튼 운동 시작하면서 준비체조하면서 거울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
오랫만에 섭시간에 졸았다.
회계원리 시간... 안졸려고 백방노력했으나... 흐...
경제 수업 전에 공강 시간에 원래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이놈의 인터넷에서 또 뭐에 빠지기 시작하니 그것들 알아보다가 시간 다 갔다.
윽...
일기를 길게 쓰려고 했는데...
그만 너무 졸려져서... 고만 써야지 ㅎㅎ
그래도 오늘 있었던 뒷 이야기를 짧게 짧게...
저녁 낮잠 안 자던 소림...
이젠 나보다 더 꼬박꼬박 낮잠 잔다.
나는 이제 꽃집의 단골이 되버렸다 --;
꽃집의 아가씨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_-;
역시나 꽃을 들고 걸어다니는 건 뻘쭘한 일이다.
병원에 가는 걸로 위장할까...
더 가다가는 장례식장 가는걸로 위장할까...
결국은 아무도 없길래 그냥 갔다 -_-;;
잠옷입은 소림이가 젤 낫다. -_-;;
아무리 꽃단장을 해도 소용없다.
그렇다고 정말로 모르구 잠옷채 나올줄이야...
내가 치킨 배달부도 아니고 ㅋㅋㅋ
대학로는 정말 좁다.
녹두보다 더 좁지 않을까?
몇발자국 걸으면 끝과 끝을 볼 수 있다 ㅋㅋ
캔모아의 조명은 참 유아틱하다.
노르스름하고 이쁜 색이 나기는 한다.
그네도 재밌다. 방에 하나 설치하면 좋겠다.
소림이의 먹을 것 앞에서 신나서 추는 댄스는 배우기 쉽다.
난이도는 '옹 Dance(옹이 추는 디스코..)'의 수준이다.
그런데, 먹을 것 앞에선 그 춤이 저절로 나온다 ㅎㅎ
이하 생략...
이번학기는 시간표를 잘못 짰다고...
2학기에는 운동하는 시간이 1학기에 비해서 유동적이지 못해서...
꼭 월, 수 아침 나절에 (금욜은 제외) 하고 나서 섭을 들으려니 항상 졸리지...
1학기에는 오후에 운동을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수업을 다 마치고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암튼 운동 시작하면서 준비체조하면서 거울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
오랫만에 섭시간에 졸았다.
회계원리 시간... 안졸려고 백방노력했으나... 흐...
경제 수업 전에 공강 시간에 원래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이놈의 인터넷에서 또 뭐에 빠지기 시작하니 그것들 알아보다가 시간 다 갔다.
윽...
일기를 길게 쓰려고 했는데...
그만 너무 졸려져서... 고만 써야지 ㅎㅎ
그래도 오늘 있었던 뒷 이야기를 짧게 짧게...
저녁 낮잠 안 자던 소림...
이젠 나보다 더 꼬박꼬박 낮잠 잔다.
나는 이제 꽃집의 단골이 되버렸다 --;
꽃집의 아가씨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_-;
역시나 꽃을 들고 걸어다니는 건 뻘쭘한 일이다.
병원에 가는 걸로 위장할까...
더 가다가는 장례식장 가는걸로 위장할까...
결국은 아무도 없길래 그냥 갔다 -_-;;
잠옷입은 소림이가 젤 낫다. -_-;;
아무리 꽃단장을 해도 소용없다.
그렇다고 정말로 모르구 잠옷채 나올줄이야...
내가 치킨 배달부도 아니고 ㅋㅋㅋ
대학로는 정말 좁다.
녹두보다 더 좁지 않을까?
몇발자국 걸으면 끝과 끝을 볼 수 있다 ㅋㅋ
캔모아의 조명은 참 유아틱하다.
노르스름하고 이쁜 색이 나기는 한다.
그네도 재밌다. 방에 하나 설치하면 좋겠다.
소림이의 먹을 것 앞에서 신나서 추는 댄스는 배우기 쉽다.
난이도는 '옹 Dance(옹이 추는 디스코..)'의 수준이다.
그런데, 먹을 것 앞에선 그 춤이 저절로 나온다 ㅎㅎ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