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2.18] 정말 오랫만의 일기...

조나단봉 2003. 12. 19. 06:26
학기가 끝난게 월요일...
끝났다는 기분도 들지 않았다.
그날 새벽 5시까지 부라달과 쭌하고 놀고...
다음날 곧장 집으로 내려갔다...

첫날은 그렇게 그냥 집에 가서 좀 쉬다가...
WWE를 틀어놓고도 쏟아지는 졸음 속에...
결국 항복을 하고서는 잤다. -_-;

다음날은 어쩌다보니 심석이랑 하영이랑 같이 놀게 되었고...
오밤중에는 엄마차를 몰고 소림이네 아파트까지 가서 같이 놀구...

오늘은 다시 서울에 올라와서...
부라달과 쭌하고 옹하고 놀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당분간... 마지막이 되겠지...

각자의 삶에서 잘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