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2.23]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조나단봉
2003. 12. 23. 23:44
오늘 병특 문제로 은수형을 만났다.
나는 무조건 빨리 시작해서 빨리 끝내야 한다는 중압감과 지금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다는 것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방향도 잡기가 어려웠고, 당장 뭐를 해야한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은수형하고 얘기를 하다보니까 너무 급하게 마음 먹을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병특을 구할때 낮춰보지 말고 눈높이를 높이라는 말...
(물론 현역이 아니니깐 그런말을 할 수 있었고...)
일단 몇달간 준비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조금 더 나를 충실하게 만들고 나서 좀 좋은 조건이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하는 말...
뭔가를 하려하면 늘 결과만을 바라보고 준비도 제대로 안된채 빨리 해결하려고만 하는 나에겐 참 필요한 말이었던 것 같다.
일단 당장은 뭘 어떻게 하기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면서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해보고...
형네 회사에서 일단 뭐라도 배우면서 경험도 조금씩 쌓으면서 더 생각해보기로...
읍...
다른 사람들 군대 걱정할 때 나는 뭐 어떻게 되겠지...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게 모든 군문제의 특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
.
.
.
학점이 뜨는데...
예상한거에 비해서는 아직까진 학점이 잘나오고 있는 편이지만...
(좀 심한 과목들은 아직 학점이 안 떠서 ㅋㅋ)
솔직히 요번학기에 목표로 했던 것에는 하염없이 떨어져서...
좀 정신차리고 제대로 할 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_-;
제발... 극악의 상황은 아니길 간절히 바래보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나는 무조건 빨리 시작해서 빨리 끝내야 한다는 중압감과 지금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다는 것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방향도 잡기가 어려웠고, 당장 뭐를 해야한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은수형하고 얘기를 하다보니까 너무 급하게 마음 먹을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병특을 구할때 낮춰보지 말고 눈높이를 높이라는 말...
(물론 현역이 아니니깐 그런말을 할 수 있었고...)
일단 몇달간 준비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조금 더 나를 충실하게 만들고 나서 좀 좋은 조건이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하는 말...
뭔가를 하려하면 늘 결과만을 바라보고 준비도 제대로 안된채 빨리 해결하려고만 하는 나에겐 참 필요한 말이었던 것 같다.
일단 당장은 뭘 어떻게 하기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면서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해보고...
형네 회사에서 일단 뭐라도 배우면서 경험도 조금씩 쌓으면서 더 생각해보기로...
읍...
다른 사람들 군대 걱정할 때 나는 뭐 어떻게 되겠지...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게 모든 군문제의 특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
.
.
.
학점이 뜨는데...
예상한거에 비해서는 아직까진 학점이 잘나오고 있는 편이지만...
(좀 심한 과목들은 아직 학점이 안 떠서 ㅋㅋ)
솔직히 요번학기에 목표로 했던 것에는 하염없이 떨어져서...
좀 정신차리고 제대로 할 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_-;
제발... 극악의 상황은 아니길 간절히 바래보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