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2.27] 제대한 짜영과 현직 카튜사랑 놀기!!

조나단봉 2003. 12. 28. 23:10
'반올림'을 봐야한다고 약속시간을 7시로 잡았다.
(반올림은 룸메가 보여줘서 처음 봤었다 ㅋㅋㅋ)

짜영은 이제 12월 25일부로 제대해서 병역의무라는 것에서 자유로와졌고...
묭이는 이제 6개월쯤 되었으려나... 음... 카튜사고...

얘기를 듣고 있노라니까...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참 말하는 것들이...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 버렸다는 걸 느꼈다.
역시 학교 밖의 세상은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은 조금만 더 순수한 '척'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