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3.12.31] 아듀... 2003년이여...
조나단봉
2003. 12. 31. 21:12
오늘은 작년 12월 31일의 일기를 본따서 쓰기로 했다...
2003년도 이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2003년...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된 것과 소림이 만난게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난다고 해야겠지?
사실 머 헬쓰장 다닌 거나 영어 학원 두어달 다닌거...
제주도 여행 갔다 온 것... 등등 일들이야 많았지만...
또한 3학년이라서 학교 수업이 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들...
작년에는 체크 공연이나 연극을 많이 보러다녔는데...
올해에는 그다지 기억에 남는 것들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공연은 몽땅 갔다온 것 같다는 느낌 -_-;;
기억에 남는 연극으로는 수의대 연극부의 '라이어라이어'정도...
나머지 연극은 막상 떠오르는게 없다. -_-;
무용부 공연은 작년보다는 올해가 조금 더 나았던 것 같고...
작년에는 학교의 오페라까지 봤는데, 올해는 기회가 없었다.
작년 여름에는 짜영이랑 묭이랑 경포대에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부라달 이하 노매너 5총사가 제주도 하이킹을 다녀왔다.
사서 한 고생... 그 이후로 헬쓰장에서 사이클은 안탄다 -_-;
작년에는 신승훈 공연을 4번이나 갔었는데, 올해에는 아무런 공연을 가보지 못했다. 내년에는 신승훈이 컴백하니 많은 공연을 보러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작년 한해의 인간 관계를
"새로운 만남보단 이별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으로 표현했는데, 올해에는...
"새로운 만남을 지속시키지 못한 한해..."
라고 표현하면 옳을 듯 싶다.
상반기, 중반기에 만든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을 볼 때 결과적으로 올해 초와 현재를 비교해 볼 때 인간관계는 +도 -도 아닌 0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별로 많이 않 좋은 것이군...
작년에는 5장의 CD를 샀다. 올해는 아무런 앨범도 사지 않았다.
음반 시장의 불황은 나에게도 온 것일까?
더군다나 CDP는 동생을 주고 mp3 플레이어를 사는 바람에...
더욱 CD를 사지 않게 되었다.
2002년에 극장에 무려 18편의 영화를 봤는데...
올해에는 처음 본게 아마도 Catch me if you can...
그리고, 최근부터 거꾸로 가자 ㅋㅋ
실미도, 해피에로크리스마스, 낭만자객, 올드 보이, 굿바이레닌, 메달리온,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황산벌, 스캔들, 여우계단, 하늘정원, 살인의 추억, 싱글즈, 은장도
기억나는 것만 14편...
얼래... 작년보다 4편만 적네 ㅋㅋ
역시 나는 한국영화를 좋아해.. ㅋㅋ
음...
2002년 마지막 날에도 그랬지만...
2003년의 마지막 날에도 같은 말을 하는 수밖에...
2004년은 2003년 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길...
2003년도 이제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2003년...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된 것과 소림이 만난게 무엇보다 먼저 생각이 난다고 해야겠지?
사실 머 헬쓰장 다닌 거나 영어 학원 두어달 다닌거...
제주도 여행 갔다 온 것... 등등 일들이야 많았지만...
또한 3학년이라서 학교 수업이 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들...
작년에는 체크 공연이나 연극을 많이 보러다녔는데...
올해에는 그다지 기억에 남는 것들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공연은 몽땅 갔다온 것 같다는 느낌 -_-;;
기억에 남는 연극으로는 수의대 연극부의 '라이어라이어'정도...
나머지 연극은 막상 떠오르는게 없다. -_-;
무용부 공연은 작년보다는 올해가 조금 더 나았던 것 같고...
작년에는 학교의 오페라까지 봤는데, 올해는 기회가 없었다.
작년 여름에는 짜영이랑 묭이랑 경포대에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부라달 이하 노매너 5총사가 제주도 하이킹을 다녀왔다.
사서 한 고생... 그 이후로 헬쓰장에서 사이클은 안탄다 -_-;
작년에는 신승훈 공연을 4번이나 갔었는데, 올해에는 아무런 공연을 가보지 못했다. 내년에는 신승훈이 컴백하니 많은 공연을 보러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작년 한해의 인간 관계를
"새로운 만남보단 이별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으로 표현했는데, 올해에는...
"새로운 만남을 지속시키지 못한 한해..."
라고 표현하면 옳을 듯 싶다.
상반기, 중반기에 만든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을 볼 때 결과적으로 올해 초와 현재를 비교해 볼 때 인간관계는 +도 -도 아닌 0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별로 많이 않 좋은 것이군...
작년에는 5장의 CD를 샀다. 올해는 아무런 앨범도 사지 않았다.
음반 시장의 불황은 나에게도 온 것일까?
더군다나 CDP는 동생을 주고 mp3 플레이어를 사는 바람에...
더욱 CD를 사지 않게 되었다.
2002년에 극장에 무려 18편의 영화를 봤는데...
올해에는 처음 본게 아마도 Catch me if you can...
그리고, 최근부터 거꾸로 가자 ㅋㅋ
실미도, 해피에로크리스마스, 낭만자객, 올드 보이, 굿바이레닌, 메달리온,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황산벌, 스캔들, 여우계단, 하늘정원, 살인의 추억, 싱글즈, 은장도
기억나는 것만 14편...
얼래... 작년보다 4편만 적네 ㅋㅋ
역시 나는 한국영화를 좋아해.. ㅋㅋ
음...
2002년 마지막 날에도 그랬지만...
2003년의 마지막 날에도 같은 말을 하는 수밖에...
2004년은 2003년 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