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1.31] 물음표와 느낌표...
조나단봉
2004. 2. 1. 00:40
그러고보니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
룸메인 태수가 들어와 있는걸 보니 4박 5일의 여행도 끝이난 모양이다.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아침 11시쯤 일어났을까?
여전히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서는 이것저것 좀 하다가 소림이 만나러 대학로로 갔다.
TTL 존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소림이...
소림이 친구인 라현이, 영은이가 있었고, 나중에 수진이가 왔다.
젠가라는 보드게임을 했는데, 4명이 편먹고 나를 골탕먹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좀 잘했다. -_-; 뭐 그래도 나중에 고구마 케잌을 사야하지만.. ㅋㅋ
소림이랑 나지트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었다.
놀부 보쌈에서 놀부보쌈을 먹었는데 2~3인분인데 소림이가 0.8인분도 못 먹어서 거의 혼자 다 먹느라 배터지는 줄 알았다.
"부라달과 쭌하고 먹었다면?"이라는 생각을 잠시하기도 했다.
그다음에는 소림이가 명동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명동엘 갔다.
명동에 간건 나도 족히 1년도 더 되었을텐데... 언젠지 기억 안남 -_-;
그냥 이리저리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그랬다.
10시 30분즈음 소림이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데...
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집중이 안되고...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은데 아직도 몇 정거장 가질 못했고...
물음표를 끊임없이 던지는데 정작 물음표 앞에 있는 질문이 뭔지도 모르겠고...
물음표보단 느낌표로 이루어진 삶이 더 편한데 말이지...
그냥... 오면서...
부라달이 있으면 부라달하고 노래방 갔으면 좋겠단 생각을 좀 했다. -_-;
부라달한테 답장 써야하겠지? 불쌍한 부라달... ㅠㅠ
안녕 UFO가 한달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정작 보게 될지도 모르는 날 전날이 되니...
음... 그냥... 뭐... 휴... -_-;;
내일은 소림이랑 100일이다...
누가 축하라도 해줄런지 걱정이군...
뭐 사실 친구들도 내일이 100일인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뿐더러...
있다고 해도 '축하해~~'라고 말해줄 친구나 있을런지... ㅋㅋㅋ
룸메인 태수가 들어와 있는걸 보니 4박 5일의 여행도 끝이난 모양이다.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아침 11시쯤 일어났을까?
여전히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서는 이것저것 좀 하다가 소림이 만나러 대학로로 갔다.
TTL 존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소림이...
소림이 친구인 라현이, 영은이가 있었고, 나중에 수진이가 왔다.
젠가라는 보드게임을 했는데, 4명이 편먹고 나를 골탕먹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좀 잘했다. -_-; 뭐 그래도 나중에 고구마 케잌을 사야하지만.. ㅋㅋ
소림이랑 나지트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었다.
놀부 보쌈에서 놀부보쌈을 먹었는데 2~3인분인데 소림이가 0.8인분도 못 먹어서 거의 혼자 다 먹느라 배터지는 줄 알았다.
"부라달과 쭌하고 먹었다면?"이라는 생각을 잠시하기도 했다.
그다음에는 소림이가 명동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명동엘 갔다.
명동에 간건 나도 족히 1년도 더 되었을텐데... 언젠지 기억 안남 -_-;
그냥 이리저리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그랬다.
10시 30분즈음 소림이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데...
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집중이 안되고...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은데 아직도 몇 정거장 가질 못했고...
물음표를 끊임없이 던지는데 정작 물음표 앞에 있는 질문이 뭔지도 모르겠고...
물음표보단 느낌표로 이루어진 삶이 더 편한데 말이지...
그냥... 오면서...
부라달이 있으면 부라달하고 노래방 갔으면 좋겠단 생각을 좀 했다. -_-;
부라달한테 답장 써야하겠지? 불쌍한 부라달... ㅠㅠ
안녕 UFO가 한달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정작 보게 될지도 모르는 날 전날이 되니...
음... 그냥... 뭐... 휴... -_-;;
내일은 소림이랑 100일이다...
누가 축하라도 해줄런지 걱정이군...
뭐 사실 친구들도 내일이 100일인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뿐더러...
있다고 해도 '축하해~~'라고 말해줄 친구나 있을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