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2.06] 종로OS와 만남...
조나단봉
2004. 2. 9. 00:23
금요일은 과외가 있는 날...
원래 아무것도 안하다가도 과외 2개를 연속으로 하면 꽤 피곤하다.
퇴사 때문에 과외 끝나고 잠깐 기숙사에 왔었는데...
동조교가 없어서 다시 창호한테 갔다.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했다가 다시 간다고 하게 된 꼴이 되었다.
소림이도 만날 겸 같이 가려고 했는데...
소림이가 좀 늦어서 1시간 30분 만에 낙성대에서 강남역을 갔다. -_-;;
민기형이라고 재수시절 이름(이미 까먹었지만..)과 얼굴정도만 기억하던 형도 있었다.
가까이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과 오랫만에 보면 참... 마땅히 할 말이 없다.
뭐하고 지내는지도 도통 모르고 있으니... -_-;
그렇다고 고려짝 시절 이야기만 맨날 할 수도 없고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 종로OS와의 만남은 늘 그런 식이다...
좀 자주 만났다면 그런 일이 없을텐데 말이다...
잘 놀다가...
에흄... 그냥... 뭐...
어떤 행동이든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긴 하지만...
그런 일을 가지고 싸잡아서 몰아세우는 건 좀 그렇던데...
당사자가 뭐라고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오히려 제3자들이 너무한다 싶은 생각도 했고...
내 그릇이 요것밖에 안되는 구나... 하는 생각도 좀 했고...
휴~~ 모르곘다..
더 이상 뭐라고 언급하면 나만 더 이상한 사람되니...
여기서 일단락 --;
덕분에 소림양은 만취(만취래야 맥주 몇잔인지... --;)...
.
.
.
지하철 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타고 사당에 사는 창호네서 잤다.
원래 아무것도 안하다가도 과외 2개를 연속으로 하면 꽤 피곤하다.
퇴사 때문에 과외 끝나고 잠깐 기숙사에 왔었는데...
동조교가 없어서 다시 창호한테 갔다.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했다가 다시 간다고 하게 된 꼴이 되었다.
소림이도 만날 겸 같이 가려고 했는데...
소림이가 좀 늦어서 1시간 30분 만에 낙성대에서 강남역을 갔다. -_-;;
민기형이라고 재수시절 이름(이미 까먹었지만..)과 얼굴정도만 기억하던 형도 있었다.
가까이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과 오랫만에 보면 참... 마땅히 할 말이 없다.
뭐하고 지내는지도 도통 모르고 있으니... -_-;
그렇다고 고려짝 시절 이야기만 맨날 할 수도 없고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 종로OS와의 만남은 늘 그런 식이다...
좀 자주 만났다면 그런 일이 없을텐데 말이다...
잘 놀다가...
에흄... 그냥... 뭐...
어떤 행동이든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긴 하지만...
그런 일을 가지고 싸잡아서 몰아세우는 건 좀 그렇던데...
당사자가 뭐라고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오히려 제3자들이 너무한다 싶은 생각도 했고...
내 그릇이 요것밖에 안되는 구나... 하는 생각도 좀 했고...
휴~~ 모르곘다..
더 이상 뭐라고 언급하면 나만 더 이상한 사람되니...
여기서 일단락 --;
덕분에 소림양은 만취(만취래야 맥주 몇잔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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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타고 사당에 사는 창호네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