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3.25] 뭘 하나 해놓고 기다리는 것은...

조나단봉 2004. 3. 26. 14:38
뭘 하나 해놓고 기다리는 것은 정말 싫은 일...

무얼 하기 전에 오랜 시간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별로 없는 반면에...
무얼 해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에 나는 너무도 인색한 것 같다.
시험을 보고도 늘 시험점수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몇일을 기다려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다...

음...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좀더 준비를 할 걸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