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4.09] 회사 일에 빌빌...

조나단봉 2004. 4. 12. 01:45
대략 오늘까지 일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빈둥대기도...

조금씩 문제가 발견되는게 문제지만...
내가 처음부터 구현한 것도 아니고...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상태이니...
내가 하는건 그냥 수박 겉만 조금 다듬는 수준밖에 되질 않는다...

잘 하려면 더 잘할 수도 있겠지만...
이 일은 '내 일' 같이는 안 느껴지니...
좀 서두르고 건성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다.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말이다...

흠...
역시 과외 가서 후반부에 내내 졸았다.
짤리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