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5.13] 연이은 야근...

조나단봉 2004. 5. 14. 01:28
어제는 8시에 출근해서 11시에 끝냈으니 15시간 근무...
오늘은 8시에 출근해서 10시에 끝냈으니 14시간 근무...

말로만 듣던 노동자 착취의 현장인가? ㅎㅎ
오죽 못났으면 야근을 할까나...

암튼...
어젯밤에 부랴부랴 소스를 좀 점검하고 가서 아침에는 술술 잘 풀렸는데...
역시나 오후가 되니 뭔놈의 회의에 별별 일이 다 있어서... 에횸...

10시쯤 끝났는데, 삼성병원 마저 붙으신 우리 자기님께서 친구분들과 술한잔 하고 있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건대입구까지 가서 놀아주다가...
집에 오니 1시구료...

벌써 2시가 눈앞에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