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5] 스승의 날... 뒤늦은 어버이 날??

오늘은 스승의 날...

회사에서 5시즈음 나와서 소림이와 가리봉동에 갔다.
구두도 사고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그러려고...
가리봉동은 처음 가봤는데, 상설 매장이 많이 있었다. ㅎㅎ

구두를 하나 사고... 부모님 선물을 사라고 소림이가 그래서 ㅎㅎ
부모님의 옷을 사니 돈이 없어... 참.. 소림이 구두도 하나 선물하고 ㅎㅎ
암튼 암튼... 거지가 된 우리... (아빠 선물은 소림이가 긁었다 -_-;)
가난이 죄라며 ㅎㅎ 아낌 모드...로 살았나? ㅎㅎ

그건 아니고, 삼겹살 먹으러 뭉치 삼겹살에 가고...
노래방에도 오랫만에 갔는데... ㅎㅎ 노래가 엉망징창이얌 ㅎㅎ

암튼...
즐거운 하루였네 ㅎㅎ 다리가 좀 아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