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6.06] 교회에서...

조나단봉 2004. 6. 7. 07:30
교회에 오늘도 또 10여분 늦게 갔다.
그런탓에 꼭 앞부분 찬양 3~4곡은 꼭 빠뜨리고 만다.
4부예배를 가는 이유가 찬양예배이기 때문인데, 참 아이러니하다.
언제나 가장 마음이 편한 곳은 교회...
찬양 예배의 감흥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키지...

예배를 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교회 계단에서 소유진을 봤다.
오호호... 소유진일세... 키가 크더라...
근데, 얼굴은 꼭 소유진스럽게 생겼더라...
ㅋㅋ 소유진이 맞았을게야... 확실히...ㅋㅋ
근데, 차라리 같이 있던 남자들이 더 잘생겼다.--;
쯔쯔.. 불쌍한 남정네들... ㅋㅋ

암튼...
일요일은 교회 가는 날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