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보의 일기장]
[2004.07.20] 일...
조나단봉
2004. 7. 21. 02:21
끝을 향해 치닫고 있으면 좋으련만...
5월 6일 시작된 이 일은...
7월이 되기 전에 끝나리라는 말은 이제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8월은 커녕 9월이 되어서도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_-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가 들어오고...
초반에 2주에 걸쳐서 진행되던 일들을 이제는 하루 이틀 안에 해내야 하니...
도대체 계획 없는 이 시스템은 누구를 탓하리오...
한가지 트랜잭션을 가지고 대여섯 곳에서 정보를 나눠가지려면 sync는 어찌하리오...
하나의 System을 구현하려면 간단하고 구조화된 시스템이 필요할텐데...
지금의 이 시스템은 하다가 중간에 필요한게 생겨나면 덕지덕지 붙여 나가는 것...
효율성이나 안정성 따위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을 상대 회사의 요청으로 모두 다 바꾸어야 하는 이 현실...
일이 많아서 배울게 많고 내게 남는게 있다면 불평하지 않겠지만...
지금의 일련의 사태들은 뭔가 모자른 것 같다.
흠.. '내 일'처럼 느껴지던건 이미 지나간지 오래이다...
흠...
5월 6일 시작된 이 일은...
7월이 되기 전에 끝나리라는 말은 이제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8월은 커녕 9월이 되어서도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_-
하나가 끝나면 또 하나가 들어오고...
초반에 2주에 걸쳐서 진행되던 일들을 이제는 하루 이틀 안에 해내야 하니...
도대체 계획 없는 이 시스템은 누구를 탓하리오...
한가지 트랜잭션을 가지고 대여섯 곳에서 정보를 나눠가지려면 sync는 어찌하리오...
하나의 System을 구현하려면 간단하고 구조화된 시스템이 필요할텐데...
지금의 이 시스템은 하다가 중간에 필요한게 생겨나면 덕지덕지 붙여 나가는 것...
효율성이나 안정성 따위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을 상대 회사의 요청으로 모두 다 바꾸어야 하는 이 현실...
일이 많아서 배울게 많고 내게 남는게 있다면 불평하지 않겠지만...
지금의 일련의 사태들은 뭔가 모자른 것 같다.
흠.. '내 일'처럼 느껴지던건 이미 지나간지 오래이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