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
내 주변 외에도 눈을 돌릴 줄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조나단봉
2003. 2. 8. 22:44
대학에 들어와서 2년이 흘렀다.
2년이 흐르는 동안 내가 보아온 사람들은...
고작, 학교 친구들 (주로 노매너들 --;), 방향치 친구들...
까페 사람들... 기타 학교에서 아는 사람들...
이 사람들만 보아오다니깐, 세상엔 그런 부류의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사람들은...
대개 서울에서 한번씩 들어봄직한 그런 좋은(?) 학교에서...
그럭저럭 부유하고 곱게 자라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없단 소리다..--;)
그냥 저냥 살아온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난, 세상엔 그런 사람들만이 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번 방학때 그런 사람들은 거의 보지 않고...
다른 종류의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다가 보니깐...
내가 보아온 시각이 얼마나 좁은가에 대해서 느낄 수가 있겠더라...
아마 여비가 주유소 일을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잘난척 떠는것도 이런것 비슷한게 아닐까나...
암튼...
뭐든 많이 겪어보고...
많은 사람들과도 알고 지내는게 참 좋은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흐뭇했다.. 훗~
근데, 박지윤 이야기는 정말 충격이었어.. ㅡ.ㅜ;
2년이 흐르는 동안 내가 보아온 사람들은...
고작, 학교 친구들 (주로 노매너들 --;), 방향치 친구들...
까페 사람들... 기타 학교에서 아는 사람들...
이 사람들만 보아오다니깐, 세상엔 그런 부류의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사람들은...
대개 서울에서 한번씩 들어봄직한 그런 좋은(?) 학교에서...
그럭저럭 부유하고 곱게 자라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없단 소리다..--;)
그냥 저냥 살아온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난, 세상엔 그런 사람들만이 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번 방학때 그런 사람들은 거의 보지 않고...
다른 종류의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다가 보니깐...
내가 보아온 시각이 얼마나 좁은가에 대해서 느낄 수가 있겠더라...
아마 여비가 주유소 일을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잘난척 떠는것도 이런것 비슷한게 아닐까나...
암튼...
뭐든 많이 겪어보고...
많은 사람들과도 알고 지내는게 참 좋은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흐뭇했다.. 훗~
근데, 박지윤 이야기는 정말 충격이었어..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