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

삼수강을 준비합니다...

조나단봉 2003. 4. 23. 16:04
논리 설계...
5문제가 나왔다...
주욱 보니깐... 다들 나오리라고 예상했을법한 수준의 문제...

1,2번을 풀고...
3번에서 조금 막혀서...
4번을 풀다가...
실수를 저질렀다..

시간 조절에 실패하고...
마음만 조급해져서...
결국 3,4,5번을 다 망쳐버렸다.
3,5번은 5분만에 대충 풀었다 -_-;

결국...
T=으로 해야하는걸...
J=, K=으로 해서 틀린 것이었다.

1주일 전쯤 풀었던 문제이기도 하다..
시험 공부하면서 이거 실수하지 말아야지...
했던 바로 그거다.. -_-;

난 그렇다...
시험 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는게...
시험 보는 순간이 되면...
시험 공부한 내용은 머리 속에서 사라지고 만다...

지금 보니깐 2학기에 전주식 교수님의 논리설계가 개설되는 것 같다.
그거 다시 들어야 겠다. -_-;
3명의 논리 설계를... 거의 같은 TP로 듣게 생겼구만 ㅡ_ㅡ;

요번 중간고사를 몽땅 망치는데에는...
심리적인 문제가 제일 컸지만...
육체적으로는... 전날 제대로 잠을 못자서...
거의 비몽사몽으로 모든 시험을 치니깐... 그런것 같다.

다음 기말고사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방책을 마련해야겠다.. 흠... -_-;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어도...
아무리 공부를 조금 했어도...

모르는 것을 틀리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미련이 남지 않지만...
어제 컴구... 오늘 논설에서의 실수는... 정말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
그렇지만 잊어야지...

OS가 남았는데... 과연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시험이나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