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내기 좋아하는 나라...

전직 대통령 치고 좋은 소리 듣는 대통령 없고...
현직 정치인 치고 좋은 소리 듣는 정치인 없다...

이 나라는 도대체 믿을 수 없는 나라인가?
비판하는 그들이 정치를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뽑아 놓았으면서도...
그들에게 늘 불만과 색안경을 쓰고 바라본다.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는 인색하며...
잘못한 일에 대한 비판에만 열을 올린다.

흑백 논리에 빠져 나쁜 놈이다, 착한 놈이다 하고 판단하고...
조선 시대에도 당쟁과 당파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찌질이 국가...

조금 더 발전적인 생각을 갖는 국민과 정치인들이 되면 좋겠다..


결국 이런 글을 쓰는 나도 찌질이 국민일 뿐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