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

재미있는 프랑스 TV

조나단봉 2011. 1. 25. 06:38

프랑스 TV에서 본 재미있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1. 황정민 주연의 우리 영화 '그림자 살인'이 프랑스 말로 나온다.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신기하다.
  2. 20년쯤 된, WWF 시절의 프로레슬링 경기가 나온다. 랜디 새비지(마초맨)와 핵소 짐 더간의 경기. 둘 다 고인이 된 미스터 퍼펙트와 경찰관 빅 보스맨의 경기가 시작하려고 한다. 고인이 되었다지만, 다들 고작 40대 초중반에 죽었다. 
  3. 전설의 미드 '프렌즈'의 프랑스어 버전도 재미있다. 그래도 주제곡은 영어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