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

비창...이라는 노래...

조나단봉 2002. 7. 11. 00:57
새롭게 좋아하게 된 노래다...
역시 예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이기는 하지만...

근데 오늘 조성모 버전을 들어봤다.
정말 짜증났다..
"세월이 가면"을 망쳐놓은 것도 모자라서..
기생오라비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악이다.
듣지 말자.. --+
도대체 그 거지같은 앨범이 왜 160만장이 팔렸는지...
이해가 안된다.. 자기네들이 100만장을 사들인듯하다.. -_+

암튼.. 조성모는...
상품으로서는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발라드 가수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
가식의 극치다.. -_+ 파워도 없고.. 그렇다고 미성도 아니고..
단지 얼굴빨과 가식빨로 때우는 것이다..
목소리에서 아우라가 느껴지질 않는 가수이다..

비창이라는 노래에서...
"항상 널 기억해 힘이되는 슬픔으로..."라는 가사가 멋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