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한마디]
옛 이야기의 즐거움... (2002.09.02)
조나단봉
2002. 9. 6. 23:31
재수를 시작할 무렵인 2000년 초에서부터 대학교 1학년 중반까지 방향치 친구들과 같이 썼던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았다. 웹상에 올려놓은 자료가 유실되어 허공속으로 다 날아가 버린 줄 알았는데, 다행히 하드 디스크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읽어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다.
참 좋은 것 같다. 마치 옛 읽기장을 들추어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당시의 생각이나 기분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몇가지 이야기들은 참 지금 들어도 좋은 것 같고, 재미있다.
지금 쓰는 커뮤니티의 글들도 그런 기억의 흔적들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참 좋은 것 같다. 마치 옛 읽기장을 들추어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당시의 생각이나 기분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몇가지 이야기들은 참 지금 들어도 좋은 것 같고, 재미있다.
지금 쓰는 커뮤니티의 글들도 그런 기억의 흔적들이 되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