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하고 있으면 잼있다가 좀 오래하면 '어렵구나'란 생각이 들고, 영어 단어를 애아고(외우고) 있으면 단어 외우는 것도 잼있구나 생각이 들다가 한 몇 장 넘어가면 '어렵구나'란 생각이 든다. 뭐 일부 이상한(?) 사람 빼고 안 그런 사람이 있으랴만은 요즘은 더욱 심한 것 같다.
네트워크 시간에 CYH교수님께서 '이력서'를 써보란 말씀을 하셨다. 지난 방학 때 몇번을 시도했다가 쓸 내용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내 모습이 딱 '이력서를 써보면 스스로가 한 게 없다는 것을 느끼는 학생'이었다. 점점 학부는 이런 저런 행사와 제도를 통해 좋아지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 때는 거의 없었던 학부생 연구 활동도 표면화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너무 부럽네...)
졸업이 코앞이고 아직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살고 있으니 더욱 조급한 마음이 든다. 졸업하고 끌리는 연구실에 가서 인턴 생활 좀 했으면 좋겠다. 근데 아직도 어떤 연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막연하게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보안',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같은 응용 분야가 괜찮아 보이는데 잘 모르겠다. 지도 교수님이나 함 찾아가 봐야 할까 보다.
네트워크 시간에 CYH교수님께서 '이력서'를 써보란 말씀을 하셨다. 지난 방학 때 몇번을 시도했다가 쓸 내용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내 모습이 딱 '이력서를 써보면 스스로가 한 게 없다는 것을 느끼는 학생'이었다. 점점 학부는 이런 저런 행사와 제도를 통해 좋아지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 때는 거의 없었던 학부생 연구 활동도 표면화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너무 부럽네...)
졸업이 코앞이고 아직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살고 있으니 더욱 조급한 마음이 든다. 졸업하고 끌리는 연구실에 가서 인턴 생활 좀 했으면 좋겠다. 근데 아직도 어떤 연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막연하게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보안',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같은 응용 분야가 괜찮아 보이는데 잘 모르겠다. 지도 교수님이나 함 찾아가 봐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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