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6] 한동안 일기를 안 썼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한다.
쭌 얘기를 들으니 내가 머하고 있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_-;
쉬운 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순탄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많은데 말이다.

하루를 잘 보내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카세트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테이프 하나를 물고 안 놔준다. -_-;
결국 테이프의 일부를 제거했고 손으로 매듭을 지어 묶어서 수동으로 돌렸다.
찍찍이도 아니고 2만원도 안 되는 고물 카세트로 하려니
오토리버스도 안되고 아주 가관이다. mp3로 떠야겠다.
내 5년된 mp3도 벌써 두번째 고장이 나서 뻗어 있고 속썩인다 이것저것...

일찍 자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_-;

문법은 대충 봤고, 듣기 공부 천천히 꾸준히 하고 단어도 이제 좀 외우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라이팅은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없다.
지라리 라이팅하고 같이 하는 방법은 없을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