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orner (Wed)

English Corner (Wed)

지난 번에 소개했던 영어 모퉁이는 월요일 반이었고 이 사진은 수요일 반의 모습이다.

일단, 수요일 반은 월요일 반보다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하다. 위쪽 좌측의 사진을 통해 멤버를 소개해 보겠다. 좌측부터 켄타로(일본), 크리스틴, 폴리나(크리스틴의 친구), 무랏(터키), 나, 소림, 지미(이상 한국). 의사가 되려고 공부 중인 폴리나는 '브라우니'라는 일종의 케잌을 먹는 날에만 온다. 늘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최근 우리는 대화 소재 고갈로 고전중이다.

크리스틴은 공화당 지지자(?)로써 오바마가 당선되고 나서 한동안 mourning(슬퍼하다)했다고 facebook에 써놨었다. 폴리나와 함께 오바마가 자신들의 부를 모두 나눠줘버리기 전에 미국을 떠나자고... 월요일 반의 케이트는 일리노이 출신으로 오바마의 지지자였다. 정치의 지역색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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