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도 갔다온 이마당에 수회리 다녀오는 건 일도 아니다.
오늘은 큰 외삼촌 댁에 다녀왔다. 수회리...
수회리는 몰라도 다들 수안보는 알테지...
수회리는 수안보 가기 조금 전에 있는 곳이다.

규정 속도는 80Km...
곳곳에 속도 위반 측정을 위한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다.
교통 표지판은 하나도 안봐도, 카메라 있다는 표지판은 눈에 잘 들어온다.
그래서 그런 표지판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여서 천천히 달린다.

강릉 다녀올때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들이 하는 걸봤다.
120Km 이상으로 달리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브레이크를 다들 잡는다.
그런 식으로 대충대충 요령을 피우면서 사는가 보다.

암튼 차를 타고 붕붕 달리면 기분이 좋다.
고속도로나 또 달려봤으면 좋겠네!!
요번에는한 200Km로 달려보게... 농담이지.. -_-;

'[순보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08.31] 잔치...  (0) 2002.09.06
[2002.08.30] 운전하기2  (0) 2002.09.06
[2002.08.28] 오늘은 꽤나 더웠다...  (0) 2002.09.06
[2002.08.27] 가을의 문턱  (0) 200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