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는 혼자여야만 하는것 같다.
어쩌면, 혼자여도 못할지도 모르고 말이다.

공부하기가 이처럼 어려워서야 앞으로 어찌 살아갈지...
눈앞에 퀴즈 셤이 있는데도 책보기가 너무 싫었다.
괜히 딴 책만 읽고 말이다.

이산 수학 퀴즈를 봤는데...
증명 문제가 좀 색다른게 나와서 잘못푼것 같다.
보니깐, 연습문제 43번에 있더라.. --;

수업을 다 마치고...
노매너 다섯이서 통닭을 시켜먹었다.
맛있었다. 배가 고팠으니깐...

덕분에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은 하나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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