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06] 이상하네...

어제는 정말 잠이 안와서...
생각해보니, 밤에 마신 커피우유 탓...
이젠 커피 뿐만 아니라 커피우유도 조심해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쵸코우유만 마셨다.

학원에서 Elly 선생님이 핫쵸코를 사줬다. 고맙다고 ㅋㅋ
그거 마셨는데, 속이 미식대더라... ㅡ_ㅡ;

학원 2월의 4일째... 아직도 학원에 사람이 많다.
이젠 괜시리 베테랑이 된듯한 느낌 ㅎㅎㅎ

근데, 오늘 문제 푸는데, 나만 답을 틀리게 말해서 쪽팔렸다 ㅡ_ㅡ;
그래도 꿋꿋해야지 ㅋㅋㅋ

암튼...
날씨가 밤에 좀 많이 춥더라...
학원에서 조금 시간 보내다가 9시쯤 돌아왔다.

올인을 또 봤는데...
잼있더라...
이병헌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니깐...
송혜교두 마니 이뻐졌네...
아무도 못느끼겠지만, 자세히 보면 살찐 전지현 같더라...
화장 기법이 비슷해서 그런가? ㅡㅡ;
귀엽더라... ㅋㅋㅋ 한 5년전엔 송혜교 좋아했는데.. (뜨기 전에..)

기숙사 방배정이 되었다.
난 쭌이 살던 21동의 423호... ㅡ_ㅡ;
쭌 뒤만 졸졸 따라가는 기숙사 인생인가? ㅡ_ㅡ;
아무튼 짐 옮기려는 생각을 하니 조금 골치가 아프지만...
쭌 방이니... 미리 조금씩 옮겨두는 것도 ㅋㅋㅋ

아무튼...
일찍자고...
오늘처럼 헬쓰도 못갈 정도로 늦잠을 자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