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의 무리한 일정과...
괴상한 날씨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니깐 머리가 정말 띵했다.
하루종일 그랬기에... 너무 힘든 날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몸이 않좋고 몽롱하니깐...
약간은 기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했다.
머리가 띵하고 울릴 때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ㅋㅋ

어쨌든...
힘겹게 하루를 마치구...

쭌방에서 마들렌을 보았다.
예전에 정말 보구 싶었는데... ㅋㅋ
나름대로 볼만하더라 잼있구..^^;

새로 들어온 기숙사가 조금은 낯설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어젯밤에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그만 뻗어서 잤다. 도대체...
누적된 피로는 언제 풀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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