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의 기분을 상상해봤다.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선배에 새로운 수업에...
새로움이란 단어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새내기...
학교가 새내기들로 인해 들뜬 분위기인 것 같아서 좋다.
시커먼 공대 건물인 301동이나 302동에선 느낄 수 없지만...
도서관과 학관을 중심으로 자하연과 인문대 근처를 거닐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런 새로움을 즐기고 있는 신입생들을 뒤로하고...
나는 공부라는 멍애를 짊어지고 한학기를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걱정이다.
논설, OS, PL, 컴구... 이렇게 4과목이 나의 요번학기 핵심 전공이다.
모두 막대한 분량의 원서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손해보는게 참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방학때 학원을 다닌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지...
아는 단어가 나오면(뜻은 몰라도 모양은 아는 --;) 신기하다..^^;
다들 각자의 삶에 열심이다.
옹두, 쭌도, 원경형도, 여비도...
나는 무얼하고 있는 것일까....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선배에 새로운 수업에...
새로움이란 단어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새내기...
학교가 새내기들로 인해 들뜬 분위기인 것 같아서 좋다.
시커먼 공대 건물인 301동이나 302동에선 느낄 수 없지만...
도서관과 학관을 중심으로 자하연과 인문대 근처를 거닐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런 새로움을 즐기고 있는 신입생들을 뒤로하고...
나는 공부라는 멍애를 짊어지고 한학기를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걱정이다.
논설, OS, PL, 컴구... 이렇게 4과목이 나의 요번학기 핵심 전공이다.
모두 막대한 분량의 원서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손해보는게 참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방학때 학원을 다닌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지...
아는 단어가 나오면(뜻은 몰라도 모양은 아는 --;) 신기하다..^^;
다들 각자의 삶에 열심이다.
옹두, 쭌도, 원경형도, 여비도...
나는 무얼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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