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Teps 시험을 보았다.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제대로 한 시간을 다 합쳐야 5시간이나 되려나? (신청 이후..)

듣기에서는 완전히 당황 그 자체였다.
약간 윙윙 거리는 스피커 사정은 둘째치고...
Part 4에서는 거의 손을 댈 수가 없었으니...
역시 Part 4 연습을 전혀 안한게 화근 -_-;

문법과 어휘는 아는건 아는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대로...
속도 시험인 텝스답게 급하게 시간이 흘러갔다.

독해...
독해는 초반 스피드 업!! 해석은 엉망으로 하면서 빨리 풀다가...
이렇게 풀면 다 틀리겠다 싶어서 속도를 줄였다. 대신 좀 읽고...
결국 끝의 몇 문제는 완전히 찍어버렸다. --;;

첨이라 당황한 것도 많았고, 모의고사 한번 안 치르고 간게 조금 후회도 됐다.
그래도 뭔가... 한번 공부해서 도전해봐야지 하는게 생긴 것 같아 좋다.

푸핫!! 열심히 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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