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도 끝이 났다.
뭔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고자 했지만 뭐 늘 그렇듯이 그러지는 못한 것 같다.

이제 서서히 이것 저것 숙제도 많이 나오고 시험도 보는게 속속들이 생기면서...
바빠짐 속에 또다시 몸을 던지는 듯... ㅋㅋㅋ
바쁘게 할일이 많은건 뭔가 잡다한 생각이 드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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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와중에도 연극을 보러 갔다.
히히... 역시나 미대극예술연구회의 연극은 너무 잼있다.^^;
새로운 얼굴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쭌이 딱 찍은 모양 ㅋㅋ
암튼 쭌이 요새 이상해졌다... 암... 무지 이상해졌어... 뵨티...
연극을 보러 가야지... 여자를 보러 가다니 ㅋㅋㅋ

암튼 암튼...
그후론... 피자시켜먹으면서 상두를 봤고...
선대 숙제를 부랴부랴 했다.
뭐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대충 다 적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 -_-;
흐...

모래는 DB 중간고사네...
공부는 언제 하노? -_-;
열심히 해야지... 모...
공부가 중요한 거지...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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