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4] Between loose and tight...

일단 담주 화욜에 중간고사 2개에 퀴즈 하나...
수요일에 중간고사 하나... 금요일에 중간고사 하나...

나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설마 담주에 공고하고 담주에 시험을 보지 않는다면...
담주에는 시험이 4개 밖에(?) 없다... (퀴즈 제외...)
화욜이 좀 부담이 되지만, 뭐 화욜 전공 4개에 이정도는 예상했으니...

솔직히 공부 하나도 안된다.
숙제도 하나도 안된다.
예전처럼 한가지에 집중할 수가 없다.

서태웅은 개인플레이만 할 줄 알았는데...
그가 패스도 할 수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힌 정우성이...
결국은 서태웅에게 질 수 밖에 없었듯이......??

어쨌든 수, 목요일은 개교기념일과 공식휴강일로 학교를 안가고...
금요일에는 선대 수업과 선대 숙제를 내야하고...
금, 토, 일 3일간은 과외도 있고...
요번주 일요일에는 3주만에 서울서 교회도 가야하고...
틈틈히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하고... 그런 와중에도 놀기도 하고...
할일이 무언가 끊이지 않는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게 뭐든간에 말이다...

Life... more exc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