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을 봐야한다고 약속시간을 7시로 잡았다.
(반올림은 룸메가 보여줘서 처음 봤었다 ㅋㅋㅋ)

짜영은 이제 12월 25일부로 제대해서 병역의무라는 것에서 자유로와졌고...
묭이는 이제 6개월쯤 되었으려나... 음... 카튜사고...

얘기를 듣고 있노라니까...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참 말하는 것들이...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 버렸다는 걸 느꼈다.
역시 학교 밖의 세상은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은 조금만 더 순수한 '척'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순보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12.29] With Brother...  (0) 2003.12.30
[2003.12.28] 내용 없는 일기...  (0) 2003.12.29
[2003.12.26] 충주 내려가기!  (0) 2003.12.28
[2003.12.25] 기쁘다 구주 오셨네...  (3) 200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