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영화를 보구 나서...
학원 앞을 지나갔다.
작년에는 할일 없을때 영화보구 나서 한번씩...
지나가곤 했었는데...
올해에는 벌써 반이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인 것 같다.



경호학사가 바로 내가 9개여월 동안 있었던 곳이다.
시설면에서는 지금 사는 기숙사랑 비교가 안된다. ㅡㅡ;
내가 들어갈때 처음 지은 건물이라서, 깨끗했다.
옆에 보이는 서진 학원.. 완전 작업 학원이다.
학생들끼리 작업하는거라면 말을 안하는데...
학원 선생들하고 여학생들하고 작업을 한다.. ㅡㅡ;
뭐.. 그냥 그렇게 보였다는 거지...



학원이다.
여전히 모습이 그대로이다.
길 건너편 벤치에 앉아서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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