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00번째 글에 이 이야기를 썼었지...
오늘 오랫만에 또 그 프로를 보았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번도 빼놓지 않고 다봤다.
(TV와 VOD를 이용해서...)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잘 맞아 보이던 커플은 이상하게 틀어지고...(커플1 - 남A, 여B)
처음에는 어색하고 삐끗하던 커플은 잘 맞아가고 있다...(커플2 - 남C, 여D)

어찌 생각해보면, 커플2는 처음부터 가식적이었고...
커플1이 서로에 대한 감정에 솔직했던 것 같다...

오늘 커플2는 심각하게 틀어졌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만나왔고,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몰랐던 것이다.
커플1은 서로의 생각이 뭔지 빤히 읽고 있었다. 솔직했으니깐...
그래서 차차 나아지는 것 같았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봐서는 커플1이 더 잘될 것 같다.

히히...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다...

내가 보기에는...
커플1은 하얀색...
커플2는 노란색...
이다... ㅡ_ㅡ;

난 하얀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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