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충주 집에 내려왔다.
원래 한 2박 3일 정도만 지내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내려온 김에 아예 푹 쉬려고 수요일인 지금까지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다.
4박 5일째구먼...
집에서 3일 이상 머물러 본게 2001년 여름 방학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집에서 인터넷도 되고 집도 아파트로 이사와서 살만하니까
서울보다 더 살기 좋아서 올라가기 귀찮은 것 같다.
어쨌든, 열심히 뛰려면 푹 쉬어 둬야지... ㅋㄷㅋㄷ
언젠가.. 충주댐으로 기억됨
가족의 소중함도 새삼 느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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