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랑 이야기를 하고 있다보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
학교 수업 21학점에, 포스코 운동가기, 과외가기, 일요일엔 교회가기 등등...
지금 이야기하자는 건 나 바빠요...란 이야기가 아니다.
.
.
.
3달전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압박 속에 살았다.
계절학기의 월요일의 압박은...
나를 정말 신에게 의지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했었다.
그래도 그때의 마음가짐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지금은?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달려왔다.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나보다. 내 그릇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라는 생각...
무엇이 달라졌을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한가지...
내 마음에서 '의지'라는 것이 너무나도 작아져버렸다는 것...
3개월 전이나 그전의 여러 힘든 상황에서 나를 지켜온것은...
내 능력도 그저 운 만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하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지 후회가 없다라는 생각...
실패하거나 쓰러질 수는 있으나, 회피하거나 좌절할 수는 없다.
내 삶의 신조는 "후회 없는 삶을 살자."
인데 난 요즘 너무 많은 후회를 하며 살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
학교 수업 21학점에, 포스코 운동가기, 과외가기, 일요일엔 교회가기 등등...
지금 이야기하자는 건 나 바빠요...란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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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전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압박 속에 살았다.
계절학기의 월요일의 압박은...
나를 정말 신에게 의지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했었다.
그래도 그때의 마음가짐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지금은?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달려왔다.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나보다. 내 그릇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라는 생각...
무엇이 달라졌을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한가지...
내 마음에서 '의지'라는 것이 너무나도 작아져버렸다는 것...
3개월 전이나 그전의 여러 힘든 상황에서 나를 지켜온것은...
내 능력도 그저 운 만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하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지 후회가 없다라는 생각...
실패하거나 쓰러질 수는 있으나, 회피하거나 좌절할 수는 없다.
내 삶의 신조는 "후회 없는 삶을 살자."
인데 난 요즘 너무 많은 후회를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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