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시간 내내...
우리과 교수님들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경력이며 업적이며...

다들 참 대단하다...(뭘 아는게 없으니 대단하게 보일 수 밖에)

하긴 아무리 사회에서 서울대가 허접하다고 놀려대지만...
서울대 교수 정도 되려면 정말 세계적인 수준은 되야 될테니...

뭐 어찌되었건...
오랫동안 내가 잊고 지냈던...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생각들이 새록새록...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오랫만에 다시 찾은 듯하다...

공부는 좋아서 하는거다...(아니래도 그렇게 생각이라도..)
시험 점수 1점을 더 받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아무튼...
다시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보자...

(꼭 옹의 일기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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